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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답이 없는 것이 응답이다.

수로보니게 여인의 요청에 대한 주님의 답변의 지연에서 보면, 

이때 “주님은 한 말씀도 대답지 아니하시니”라고 했지
, “주님은 한 마디도 듣지 않으시니”라고 했던 것은 아니다. 

이 둘 사이에는 엄청난 차이가 있다. 

그리스도는 종종 대답은  안 하시지만 듣고는 계신다. 대답이 없는 것이 응답이다.

 

음식에 대해 감사드리는 것은 곧 신에 대해 감사드리는 것과 마찬가지이다